• 2023. 3. 1.

    by. 노마드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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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도서

    '재테크 추천도서' 상위에 위치해 있는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도서를 읽고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에 대해 간략히 적어보려합니다. 유럽 증권계의 거물인 저자의 투자의 근본적인 비밀과 기술등을 안내해 주고 있는 돈 관리에 대한 지침서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여러분들의 재테크의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 릴 수 있으실거라 판단됩니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줄거리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 유럽의 증권계 '위대한 유산'이라 불리는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최후의 역작이라 불리는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도서의 줄거리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투자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
    주식시장의 생존원리, 투자의 원칙들을 굉장히 쉽고 읽어 나가기에 좋은 문체로
    써 나가고 있다.
    그 내용을 살펴보자면 돈의 매력이라는 주제를 통해 돈에 대해 언급하고 있고,
    백만장자가 되려면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할까? 단기간에 백만장자 되기 등의
    소주제로 이야기를 쉽게 풀어가고 있다. 그 다음은 증권 동물원이라는 주제로
    증권시장에 있어 등장하는 인물들을 동물원에 비유하며 각각을 익살스럽게 풀어나가고 있다.
    또 증권거래소, 주가를 움직이는 것들에 대해서도 쉽고 재밌게 스토리를 풀어나가고 있으며,
    읽는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수준으로 풀어나간다.
    다음으로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중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라는 주제로
    채권, 외화, 인플레이션 증권투자에 있어 중요한 요소들에 대한 설명을 덧 붙이고 있다.
    증권심리학이라는 주제로 17세기 튤립 투기 사건, 1929년 주식 대폭락의 본질 등
    지난 시절의 증권계 주요사건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했으며,
    특히 투자자의 심리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마지막으로 어떤 주식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주식의 적정가격, 턴어라운드 주식,
    성장산업 등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제공하며 마무리하고 있다.

    저자 앙드레 코스톨라니 소개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라 소개되는 인물. 파리 유학 시절 증권 투자를 시작하면서
    증권계에 발을 들이게 되는데, 이후 그의 뛰어난 판단력과 소신으로 유럽전역에서
    활동하며 투자의 대부라 일컫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80여년의 세월동안 저자는
    타고난 예술가적 기질과 특유의 유머 감각을 살려 유쾌하고, 쉽고,
    재밌는 투자 관련 글들로 뛰어난 칼럼니스트로 명성을 날렸다고 한다.
    투자에 관련된 그의 주된 충고는 '생각하는 투자자가 되라'는 것이다.
    그의 투자 관련된 유명 저서로는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실전 투자강의', '사랑한다면 투자하라' 등이 있다.
    이 책들은 모두 베스트 셀러에 올랐다고 한다.
    이 책은 그가 1999년 타계한 이후에 출판되었는데, 출간하자마자
    독일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하며, 최장기 베스트 셀러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고 한다.
    이 책은 투자의 근본적이고 기본적인 비밀과 기술 등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21세기 증권시장의 변화와 상승, 하락에 대한 전망을 보여주는 지침서로,
    저자가 그의 인생에서 겪은 수없이 많은 투자 경험들을
    저자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독특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저자는 자칫 딱딱해 질 수 있는 그런 주제들을 마치 수필집과 같은 유려한 문체들로
    독자들에게는 신선한 투자지침서로 기억되는 그런 책을 제공했다고 할 수 있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도서를 읽고 느낀점

    나는 이 책을 추천받고 나서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내가 아직 증권, 주식계의 책을 많이 읽어보지는 않았다.)
    유럽의 대 투자가라고 소개하는 저자 코스톨라니라의 책을 읽어야 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살짝 했다.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이 앞섰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냥 한 번 읽어보자라는 마음에 읽기 시작했고,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도 모를 정도로 집중하고 읽어 나가게 되었다. 다른 재테크 책과는 달랐다.
    확실히 재밌는 표현과 비유들로 넘쳐나는 이 책은
    나에게 있어 투자는 어떻게 하는 것이야 라고 말해주지만,
    어떤 종목을 어떻게 투자해라 이런식의 투자 지침을 제공함에 있어서는,
    확실히 그런 부류의 책과는 달랐다. 가볍게 읽기 좋은, 아마도 증권,
    주식투자를 입문하게 된 또는 입문하고자 하는 그런 사람들에게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의 약 80년이 넘는 투자인생을 통해 수없이 겪어온 경험과
    투자의 기본적인 것들을 재치 넘치는 유머로, 돈과 투자를 가르쳐주고 있었다.
    확실히 내가 말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은 이 책에서 단기간에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투자의 비법을 기대한다면 실망할거라 생각한다.
    이 책의 어디에서도 그런 비법은 나와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의 원칙을 요약하자면 절대로 빚을내서 투자하지 말고,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하며, 자신의 결정을 믿고 지킬 수 있는
    인내심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운이 따라주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