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투자는 사이클이다 도서 줄거리, 저자 소개, 느낀점

아파트 투자는 사이클이다 도서

'재테크 추천 도서'를 검색하다 보니 다른 부동산 전문과들과는 다른 시각과 근거를 바탕으로 부동산 가격의 오름과 내림을 예상하던 저자의 책이 눈길을 끌었고, 결국 이 책을 읽어보기에 이르러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 자 한 것을 여러분들과 나누기 위해 간략히 적어보려 합니다. 과거의 예측이 딱딱 들어맞는 저자가 주장하는 부동산 사이클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도 미래에 다가올 사이클에 편승하여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봅시다.

아파트 투자는 사이클이다 도서의 줄거리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을 정확하게 예측한 진짜 전문가 아파트사이클연구소

이현철 소장이 아파트 사이클과 매매 타이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여러 부동산 전문가가 하락을 예사하던 2018~2019년에

'부동산 폭등장이 온다!'고 주장했고, 모두가 한 목소리로 무조건 사야 한다고 주장하던

2021년에는 본격적인 하락장이 도래할 것이라며 매도를 권유했던 인물이다.

이현철 소장의 부동산에 대한 예측은 그대로 실현되고 있다.

저자가 마치 예언자에 가까울 정도로 정확히 시장 예측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깨달은 '아파트사이클'이 있었기 때문이고 이 책은 그 것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의 잘못된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기 위해

투자의 원리가 일맥상통하는 주식 시장의 대가들이 남긴 명언을 통해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사이클과 매수, 매도의 시기를 분석했다.

쌀 때 사고, 비쌀 때 파는 투자의 기본중의 기본은 아파트사이클을 통해서만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1장 당신은 지금껏 세상의 편견에 속고 있었다라는 제목으로 이제껏

소위 부동산 전문가들이 주장하고 있는 '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똘똘한 한 채가 중요하다'라는 것이 거짓말이고, 그저 환상이라 말하며

그런 생각에서 벗어날 것을 언급하고 있다. 거기에 더해 부자 마케팅에 속아

넘어가면 안 됩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2장 부동산 전문가들은 왜 틀린 예측을 할까?

라는 제목으로 지금까지 해왔던 부동산 공부는 가짜다라는

언급을 하며 저자의 생각과 다른 전문가들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

3장 다가오는 사이클에서 기회를 잡는 법에서는 어떻게 해야 부동산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저자 이현철 소개

대한민국의 부동산 시장을 나름 정확하게 분석하는 부동산 전문가라고 한다.

2005년 공인중개사 자격 취득 후 강남 및 타 지역에서 중개소를 운영했고,

아파트 분양 현장에서도 고객을 상담하기도 했다. 저자는 정부의 규제마저

이기는 가장강ㅇ력한 에너지는 대중의 투기 심리임을 밝히고,

상승과 하락의 진행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근거인 전세가와 매매가의

상관성을 명확히 규명했다. 또한 다른 전문가와 다르게 정부의

시장 규제를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각 주체에 맞게 합리적으로 해석하며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도 정평이 나있다고 한다. 냉정하고

또 정확한 시장분석을 해왔기에 전망 당시에는 대중의 반발을 불러왔지만,

결국 그가 했던 예측이 정확히 맞아 떨어짐에 따라 대중들로 부터 신뢰가 쌓이며

전문가 중의 Top of Top이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또 투자는 운이 아니라

실력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잘못된 전망을 내세웠던 전문가들이

시장은 예측하는 게 아니라 대응하는 것이라는 말로 빠져나갈 때,

아파트사이클을 기반으로 시장을 정확히 예측한 이현철 소장의 인사이트는

더욱 빛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상승과 하락의 어느 한 부분만을 고집하는

반쪽짜리 전문가가 아니라, 시장의 사이클에 따라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을

예측하는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는 '아파트 사이클 연구소'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면, 네이버 '월급쟁이 부자들' 까페의 객원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아파트 투자는 사이클이다 도서를 읽고 느낀점

이 책을 인터넷 상에서 발견하고는 어이가 없었다.

나는 사실 경매를 공부했고, 몇 번의 성공사례를 작지만 가지고 있었던

초보 투자자였던 것이다. 도대체 왜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일까?

궁금했고 그래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저자는 지금까지의 부동산 공부는

늘 사라는 말만 있었지 언제 팔라는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지 않았다며

삼성전자나 테슬라 주식을 사도 언제 사서 언제 팔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은 천차만별이듯이,

부동산 또한 언제 사서 언제 파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금껏 해온 부동산 공부는 매도의 출구 전략 없이 '오늘이 가장 싸다'며

매수만 부추긴 잘못된 접근이었다라고 하며 부동산 전문가라 말하는 이들조차

언제 사라고만 했지 언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하지 않았다.

그것은 매도에 대한 기준 자체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하며 소위 전문가들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 그러면서 아파트사이클은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4요소인 심리, 전세가, 분양, 정책을 기반으로

정확히 언제 사서 언제 팔아야 할지를 정확히 안내하고 있다.

금리, 입지, 호재, 경기 등은 시장을 결코 이길 수 없는 2차 요인일 뿐이며,

높은 시세차익을 거두고 매도하는 출구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금껏 해온 투자가 그저 운에 자신을 맡기는 것이었다면,

정확한 변곡점을 예측할 수 있는 아파트사이클을 통해 잃지 않는

투자법을 익히고 다시금 다가올 상승장의 기회를 노릴 때라고 언급하고 있다.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정신이 혼란스러워졌다.

과거 정확히 부동산 상승과 하락을 예측한 저자의 주장에 대해 더 연구하고

다시 배워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했던 충격적인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