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2. 2.

    by. 노마드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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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몰입 도서

    '재테크 필수 서적 추천순위' 상위에 위치한 베스트 셀러인 마지막 몰입이라는 도서를 읽고 줄거리, 저자 소개, 느낀 점에대해 간략히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세계 상위 1%가 열광한 최고의 성공전략이라는 수식어를 이 책을 통해 우리 내면에 깊이 자리잡고 있는 잠재력을 끌어올려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마지막 몰입 도서의 줄거리

    마지막 몰입 도서 줄거리는, 어린 시절 뇌를 크게 다쳐 평범한 학창시절과 학업이 어려웠던 저자는 '배우는 방식'에 대한 본질적인 호기심을 가지고 뇌과학, 다중지능이론, 성공학을 다룬 자기계발서를 토대로 심리학, 학습분야의 이론과 연구들을 치밀하게 연구하고 분석한 결과, 내면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그만의 성공전략을 개발했다. 과거 책 한 권을 제대로 읽지못했던 그가 책 읽는 속도도 예전보다 몇 분의 일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스스로 검증한 방법들이다. 이 책의 1부에서는 저자 스스로 한계의 울타리 안에 가둬두었던 그의 과거 이야기와 함께 배우고 생각하는 인간의 해동과 습관을 나쁘게 길들이는 환경과 사고방식의 문제를 꼬집고 있다. 현재의 우리가 익숙한 디지털 환경이나 보통사람들의 통념이 우리의 능력을 오히려 퇴화시킨다는 것. 2부에서는 잠재력을 가두어 버리는 7가지 오래된 통념의 진실이 무엇인지 설명하며 마인드셋을 다시 재설계할 것을 주장한다. 'IQ, 재능, 환경은 타고나는 것'이라는 편견과 변명으로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경우를 예로들어 설명하고 있다. 3부에서는 목표한 것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강력한 동기와 그것을 지속하는 원동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동기부여. 그리고 끝까지 해내고자 하는 에너지원인 두뇌와 습관, 몰입의 힘을 기르는 것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저자만의 노하우가 담긴 학습, 집중, 속독, 기억력, 사고법의 비밀을 공개함으로써 이 책을 마무리하고 있다.

    저자 짐 퀵 소개

    마지막 몰입 도서의 저자 팀 퀵은 미 백악관, 실리콘 밸리, UN, 하버드 대학교 등 세계 유수의 기업과 기관, 단체에 강연을 했고, 강연 마다 최고의 찬사를 받은 인물.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버락 오바마, 오프라 윈프리가 찾은 최고의 두뇌 전문가. 25년 넘게 세계 정상의 CED, 유명 운동선수, 각계 각층의 성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정한 잠재력을 이끌어낸 세계적인 브레인 코치. 그는 의사 또는 의학교수 출신이  아니라 아이러니하게도 어린시절 사고로 뇌에 큰 손상을 입어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로 '뇌가 고장난 아이'라는 말을 들었던 인물이라고 한다. 그는 책 한 권을 끝까지 읽기 힘들었기에 학업을 포기하는 지경에 이르고, 도 한번의 사고로 다시 머리를 다친 그는 '배우는 방식'에 대한 본질적인 호기심을 가지게 되고, 이 호기심의 해결을 위해 이 분야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뇌과학, 다중지능이론, 성공학을 다룬 자기계발서를 토대로 심리학, 학습 분야의 이론과 연구 등을 치밀하게 분석한 결과, 인간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성공전략을 만들었다. 현재 '포브스', 'CNBC', '허브포스트' 등 유명매체에 정기적으로 출연 중이고, 강연을 통해 매년 20만명 이상의 청중을 직접 만나오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팟캐스트 '퀵 브레인'의 온라인 강좌는 전세계 195개국의 사람들이 수강중이다.

    느낀 점

    마지막 몰입 도서를 읽고 느낀 점은, '성공의 답은 내 안에 있다'라고 주장하는 저자. 그는 어린시절 제대로 된 학습조차 진행할 수 없었지만 현재는 세계 각계 각층의 유명인사들이 그리도 추천하는 뇌전문가가 된 그의 스토리는 나의 마음 속 무언가에 울림을 주었다. 특히, 'IQ, 환경,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라는 사실이라 믿어왔던 나 자신도 내 능력을 너무나 과소평가하고 있지는 않은 지 다시 한 번 스스로에게 되묻게 되었다. '과연 내가 이런 편견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 아닐까? 내 스스로가 울타리를 쳐서 가두어 둔 것이 아닐까?'하고 말이다. 40대가 되어 주변의 동창들과 후배, 선배들 중 전문직(변호사, 의사)에 종사하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의 능력과 노력이 출중했기에 그렇게 되었다라고 단정짓는 한심한 나의 작금의 모습에 나는 후회스러움을 느낀다. 그들도 어떤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고 목표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을 것이다. 분명 그랬을 것이다. 어떤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고 '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무장한 채 말이다. 이 책을 읽고 혼자 곰곰히 생각해본다. 지금의 내 모습은 과거의 어떤 편견과 맞서지 못함과 그결과 스스로에 대한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서만 머물러 있던 시간들의 당면한 결과가 아닐까? 이 책은 다른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아직 어린나이의 꿈 많은 세대들을 위해 꿈을 꾸고 목표를 정해 죽도록 노력해보라고 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