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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필수 서적 추천순위' 상위권에 위치한 베스트 셀러인 돈의 심리학 도서를 읽고 줄거리, 저자 소개, 느낀 점에 대해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전 월스트리트 저널 기자가 수많은 취재와 연구끝에 깨달은 부의 비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시죠.
돈의 심리학 도서 줄거리
돈의 심리학 도서의 줄거리는, 왜 누군가는 부자가 되고, 왜 다른 누군가는 실패자로 남는가? 이 질문에 관해 저자가 수많은 취재와 연구 끝에 깨달은 부의 비밀을 다룬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에서 하버드를 졸업한 후 메릴린치의 중역까지 지낸 성공한 비지니스맨이 2008년 금융위기때 파산한 것과 고졸 학력에 청소부, 자동차 수리 등을 통해 죽을 때까지 검소하게 살던 평범한 잡역부가 사후에 남긴 재산이 무려 100억원이라는 놀라운 뉴스를 예로 들며 독자의 흥미를 끌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의 운명을 가른 것은 무엇인가? 저자는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수많은 취재와 연구를 통해 다음의 결론을 짓고야 만다. 첫째, 재무적인 성과는 재능, 노력, 학력 등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는 것이다. 둘째, 부의 축적은 숫자보다는 결과적으로 심리적인 측면이 강하다는 것. 이와 같이 돈을 대하는 태도, 돈과 관련된 심리 같은 것을 '돈의 심리학'이라 표현했다. 사람들은 부자라고 하면 비싼 차를 몰고, 비싼 시계를 차고, 큰 집에 사는 데서 부의 의미를 찾곤한다. 하지만 그런 만족은 일시적인 것이고, 결핍은 다시 찾아오고 반복된다는 것이다. "부는 원한느 것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람들과,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것은 값으로 매길 수없는 가치이며 그것이야말로 돈이 가져다주는 최고의 배당이다."라고 누군가가 말한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힘'이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부의 가치는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자유. 원치않는 것을 하지 않을 수 있는 자유라고 표현하고 있다.저자 모건 하우절 소개
돈의 심리학 도서의 저자 모건 하우절은 전 월스트리트 기자. 현재 미국 최고의 경제 매거진이자 팟캐스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음. 미국 비지니스 편집자 및 작가 협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비지니스상(Best In Business Award)과 시드니상(Sydney Award)를 두 차례 수상했다. 지난 13년간 날카로운 통찰력과 글솜씨를 발휘하여 재정, 금융분야에 대한 다양한 글을 블로그와 트위터에 게시했고, 많은 사람들의 팬덤이 형성되었다. 특히 2018년 그가 블로그에 올린 보고서 '돈의 심리학'은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돈을 다룸에 있어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잘못된 행동 원인, 결함, 편향 중 가장 중요한 20가지를 골라 정리한 이 보고서는 큰 이슈를 일으켰고, 이에 저자는 관련된 주제에 대해 더 깊이 연구, 확장하여 한 권의 책으로 발전시킨 것이 바로 이 책 '돈의 심리학'이다. 이 책은 출간 전 부터 월스트리트 저널의 극찬을 받으며 순식간에 아마존 투자 분야 1위에 랭크되었고, 지금까지도 투자 분야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재테크 입문자에게 꼭 읽어야 할 도서로 손 꼽히고 있다. 그를 대표하는 수식어로 '소설가의 기술을 지닌 금융작가', '다소 어려운 이야기를 동화처럼 들려주는 투자의 멘토', '스토리텔링의 천재' 등이 있다.
느낀 점
돈의 심리학 도서를 읽으며 느낀 점은, 이 책은 어떤 투자의 노하우라던지, 투자 기술, 기법 등을 알려주지는 않고 있다. '돈과 부가 과연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라고나 할까? 20개의 스토리를 통해 '어떠한 태도로 또는 관점으로 부를 추구할 것인지'에 대해 반복적으로 질문을 던지고 있다. 그러면서 그는 세계적인 투자가 워렌 버핏과 그의 단짝 릭 게린을 비교한다. 버핏은 재테크계의 레전드이고, 릭 게린은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 버렸다. 재정적으로 성공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저자즌 "생존, 생존, 생존입니다." 라는 대답을 한다. 과거에 투자에 성공했다 할 지언정, 현재에도 잘 된다는 보장, 미래에도 잘 된다는 보장이 없는 것이 이 바닥이다. 바로 자본주의의 바닥.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궁극적으로 파산하지 않고 사라지지 않고 끝까지 잘 살아남는 부의 길을 강조하고 있다. 맞다. 수없이 많은 투자자가 세상에 존재하고 있다. 저마다 전문가 임을 자청하고 스스로를 자랑하며 그들만의 의견이 사실인 마냥 주장하고 있지만, 어느 순간 그들은 조용히 사라지고마는 현상을 나는 자주 목격해왔다. 코인 시장 전문가, 주식 전문가 등등. 진정한 부자는 워렌 버핏 처럼 묵묵히 투자하며 고령의 나이에도 아직까지 부를 유지하고 시장에서 생존하고 있는 그런 존재란 말이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반짝하는 짧고 굵은 그런 투자자가 아닌 길게 생존할 수 있는 그런 투자자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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