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2. 1.

    by. 노마드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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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의 인문학 도서

    '재테크 필수 서적 추천 순위'에 항상 올라와 있는 베스트 셀러인 부의 인문학이라는 도서를 읽고 줄거리, 저자 소개, 느낀 점에 대해 글을 써보려 합니다. 이 책은 네이버 까페 '부동산 스터디'의 최고 인기 논객인 우석이 지은 것으로 마치 노스트라 다무스가 예언한 것 처럼 오늘날의 세계를 정확히 예측하는 그의 글은, 이미 우리에게 길잡이가 되어주고있다.

    부의 인문학 도서 줄거리

    '부의 인문학'이라? 어째 부를 인문학으로 연결시켜 놓은 소재의 자기계발 도서, 재테크 도서를 본 기억이 있나 스스로에게 물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없었다. 이 책의 저자는 투자를 인문학이라는 소재에 접목시켜, 나와 같이 인문학이라는 개념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쉽고, 재미있게 설명을 했으며, 투자에 있어 또 하나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제 1장에서는 철학은 어떻게 투자의 무기가 되는가에 대해 기술했다. 누구나 알 만한 세계적인 투자자 조지 소로스, 철학자 칸트, 소크라테스 등 역사속 유명한 인물의 철학을 투자에 접목 시키는 방법 등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제 2장에서는 노예의 사람을 선택한 사람들에 대해 기술했다. 정치와 부동산 가격을 연관지어 설명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인 이슈와 부동산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제 3장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메커니즘에 대해서 기술했다. 재개발, 재건축, 분양가 상한제 등 사람들이 많이들 궁금해 하는 주제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제 4장 반드시 이기는 주식 투자법에서는 부동산 만이 아닌 주식을 통해 자산을 불려나갈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제 5장 투자의 길을 만드는 부의 법칙과 제 6장 자본주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법에서는 사람의 본성과 자본주의의 원리를 간파하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저자 우석 소개

    부의 인문학 저자인 우석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재무관리를 전공했다. 졸업 후 금융업에 종사하던 그는 '머니투데이', '이코노미스트' 등의 칼럼을 시작으로 네이버 까페'부동산 스터디'에서 '우석'이란 필명으로 활동하며 큰 팬덤을 형성했다. 재테크 초창기, 그는 결혼 비용을 아껴서 마련한 500만원으로 50억을 만들었다가 고스란히 날린다음, 분당의 한 아파트를 아주 높은 가격에 사서 큰 손해를 보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실패 속에서 단련되었던 그는 우량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하여 다시 재기에 성공했고, 인생을 즐기면서 살 만큼 충분한 부를 이룬 뒤 40대 초반에 은퇴했다. 현재는 학생시절 부터 꿈꿔왔던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고,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대학 시절 인문학, 철학에 심취했었는데, 그 때의 깊은 공부가 훗날 투자의 밑거름이 되었음을 깨닫고, 실패와 성공의 경험 속에 그만의 생각을 더해 '부의 인문학'을 편찬했다. 이 책은 2년만에 20만 부를 넘게 발행하며,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이 책을 시작으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의 원칙, 기법을 정립한 '초보자를 위한 투자의 정석', '부의 본능' 등과 같은 베스트 셀러를 편찬함으로써 초보 투자자들 사이에서 필수로 읽어야 할 재테크 추천 도서로 인식되고 있다.

    느낀 점

    부의 인문학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야 저자 '우석'의 존재를 알게되었고, 그의 깊은 내공에 감탄했다. '이 사람 대체 뭔가? 세상 이치에 대해 정확히 꿰뚫고 있네. 어려운 내용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다니...' 누구나 알 만한 철학자들(칸트, 소크라테스, 마르크스 등)에 대한 통찰을 통해 투자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유도하고 있다. 그것도 쉽게. 또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현재 한국시장을 이해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왜 180만명의 회원을 거느린 네이버 까페 '부동산 스터디' 최고 논객이라 불리는 지 이해할 만 했다. 마치 예언처럼 잘 들어맞는 그의 전망은 개인적인 경험이나 생각에서만 나온 것이 아닌, '거인의 어깨'위에 올라서 돈이 움직이는 길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약 200여년 전의 경제학 이론이 현재의 세계를 너무나도 정확하게 설명하는 것은 정말 이책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한 번 큰 성공을 했다 다시 밑바닥 인생으로 꼬구라졌던 그의 지난 상황은 마치 지금의 나의 감정, 상황과 비슷하여 큰 동감이 되었다. 나도 다시 한 번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을 가졌고, 어느새 나도 모르게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었다. '그래! 나도 우석처럼 다시 성공하여 예전의 나의 모습을 찾게 된 뒤 세상의 여러사람들을 위해 내 노하우와 경험을 전파하리.'